에스마케팅, 아부다비 MICE 이어 여행레저까지 맡아..한국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조성란 기자 2023. 4. 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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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관광청이 MICE에 이어 '레저'부분까지 에스마케팅에 맡겨 한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산하에 있는 아부다비컨벤션뷰로가 아부다비의 MICE 및 비즈니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약 100여 명의 여행 업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사무소 개소를 알린 지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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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관광청이 MICE에 이어 '레저'부분까지 에스마케팅에 맡겨 한국 관광객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산하에 있는 아부다비컨벤션뷰로가 아부다비의 MICE 및 비즈니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약 100여 명의 여행 업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사무소 개소를 알린 지 2개월 만이다.


아부다비는 작년 한 해 동안 약 30,000여 명의 한국인이 방문했다. 이는 한국인들의 UAE의 수도인 아부다비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부다비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전 세계 12번째 아부다비 사무소로, 앞으로 한국 시장에 가족여행, 신혼여행, 그리고 골프 등 각종 레저·스포츠 로서의 아부다비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부다비관광청은 한국과 아부다비 여행시장 재개방 준비의 일환으로 예능 프로그램인 '배틀트립2'와 '톡파원25'시를 통해 아부다비가 얼마나 매력적인 도시인지 소개했다.


특히 톡파원25시에서는 코로나19로 나라 국경들이 닫히면서 해외 소식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아닌 해외에 거주 중인 교민이나 유학생이 현지 여행객의 시선에서 꼭 가보고, 경험해 보아야 하는 등 여행의 필수 정보들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아부다비관광청은 2023년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7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로드쇼를, 8월에는B2B를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 또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연간으로는 아부다비 지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설명회나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팸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요 여행사 들과의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양상을 목표로 마케팅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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