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첫 경기 악몽' 국대 좌완, 3경기 연속 5이닝 소화하며 1실점 호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좌완 김윤식이 3경기 연속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윤식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주중 3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6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3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한 김윤식은 이날도 LG가 이기면 3경기 연속 승리를 이끌게 된다.
최근 3경기 15이닝 2실점.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좌완 김윤식이 3경기 연속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윤식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주중 3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6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총 투구수 81구. 최고 144㎞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섞어 타이밍을 빼앗았다. 김윤식은 5-1로 앞선 6회부터 불펜에 마운드를 넘기며 시즌 2승째 요건을 갖췄다.
WBC 부진 이후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 2일 수원 KT전에서 1이닝 만에 3실점 강판되며 우려를 자아냈던 국가대표 좌완 투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지만 노련하게 위기를 극복하며 버텼다.
1회 1사 후 연속 탈삼진 등 삼자범퇴로 마무리 한 김윤식은 2회 선두 타자 2루타와 볼넷 2개로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도태훈을 1루수-포수-1루수로 연결되는 병살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막았다.
3-0으로 앞선 3회 연속 3안타로 무사 만루에서 안중열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도태훈 김수윤을 연속 삼진 처리하고 추가실점을 억제했다.
LG타선은 5회 서건창 박해민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5-1을 만들며 김윤식을 지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서세원, 오늘(20일) 캄보디아 병원서 치료 중 사망…향년 68세
- ‘닮은꼴’ 유명 배우 2명, 알고 보니 진짜 형제였다? “청부업자 父가..” [SC할리우드]
- 송혜교, '오랜 남사친'과 이러고 노네…문동은 벗고 찐미소 폭발
- '16살차' 강동원·로제, 손잡은 투샷 포착? 열애 의혹 확산[종합]
- '아이유♥' 이종석이 라면 끓이고, '거미♥' 조정석이 살았던 집이 매물로?('홈즈')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