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해상에서 15명 태운 여객선 고장…전원 구조
박재연 기자 2023. 4. 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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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기관이 고장나는 사고를 당했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20일) 오후 6시 6분쯤 진도군 가사도 북동쪽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기관이 고장났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27분 만에 사고 해역에 도착한 해경은 여객선에 타고 있던 15명 전원을 경비함정에 옮겨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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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기관이 고장나는 사고를 당했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오늘(20일) 오후 6시 6분쯤 진도군 가사도 북동쪽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기관이 고장났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27분 만에 사고 해역에 도착한 해경은 여객선에 타고 있던 15명 전원을 경비함정에 옮겨 구조했습니다.
경찰이 선장의 음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목포해경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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