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박명훈 설거지에 투덜대던 조진웅, 괜히 권율에 화풀이

김종은 기자 2023. 4. 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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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박명훈, 조진웅, 권율이 실제 삼형제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아침을 맞이한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박명훈이 "왜 잘 안됐어? 나 열심히 했어"라고 하자, 조진웅은 환한 미소와 함께 "아니에요 형님. 제가 열심히 하면 되죠"라고 답하다가도 권율의 이름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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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텐트 밖은 유럽' 박명훈, 조진웅, 권율이 실제 삼형제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아침을 맞이한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출발할 준비를 하던 조진웅은 깔린 그릇들을 보며 "어제 설거지했나?"라고 혼잣말했다. 이에 권율은 "설거지했다"라고 답했고, 박명훈 역시 "내가 했다. 다 한 거다. 조금 더러우면 먹기 전에 한 번씩 더 헹구면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식기를 만져보던 조진웅은 "이게 한 거야?"라며 어이없어 했다. 그는 냄비에 아직 남아있는 음식 자국들을 보며 "이게 한 거래. 먹을 때 한 번씩 씻으면서 하면 된대"라고 투덜거렸다.

이를 들은 박명훈이 "왜 잘 안됐어? 나 열심히 했어"라고 하자, 조진웅은 환한 미소와 함께 "아니에요 형님. 제가 열심히 하면 되죠"라고 답하다가도 권율의 이름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권율은 익숙하다는 듯 "제 잘못입니다. 저의 잘못이에요"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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