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우즈, 발목 수술… 올해 복귀 불투명 외

2023. 4. 2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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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48·사진)가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최소 8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남은 메이저대회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로 우즈는 오는 5월 PGA챔피언십과 6월 US오픈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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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발목 수술… 올해 복귀 불투명
타이거 우즈(48·사진)가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최소 8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남은 메이저대회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로 우즈는 오는 5월 PGA챔피언십과 6월 US오픈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또 7월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아킬레스건 부상’ 최지만 8주 결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31·사진)의 두 달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피츠버그는 20일 최지만의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이 최종 확인돼 8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지만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최종 진단을 받은 만큼 최지만은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지만은 개막 후 최근 3경기에서 홈런만 2개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던 가운데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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