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모란트 없는데 밀워키·멤피스 웃었다, 덴버 머레이·요키치 투맨쇼

2023. 4. 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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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와 자 모란트(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나란히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러나 밀워키와 멤피스는 웃었다.

동부 1번 시드의 밀워키 벅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8강 2차전서 8번 시드의 마이애미 히트를 138-122로 이겼다.

밀워키는 1차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1승1패,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간판스타 야니스 아데코쿤보가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빅맨 브룩 로페즈가 25점, 가드 즈루 할러데이가 3점슛 4개 포함 24점을 올렸다. 팻 코너튼은 3점슛 6개 포함 22점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5점으로 분전했다.

서부 2번 시드의 멤피스 그리글리스는 7번 시드 LA 레이커스와의 2차전서 103-93으로 이기고 역시 시리즈를 1승1패, 원점으로 돌렸다. 에이스 자 모란트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재비어 틸먼이 22점 13리바운드, 데스몬드 베인이 17점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8점, 하치무라 루이가 20점으로 분전했다.

서부 1번 시드의 덴버 너게츠는 8번 시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2-103으로 이기고 2연승을 내달렸다. 자말 머레이가 3점슛 6개 포함 40점을 퍼부었다. 니콜라 요키치는 27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41점을 올렸다.

[밀워키 할러데이.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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