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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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aT는 '2021년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022년 11월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 '2022년 동반성장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해 농수산식품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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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평가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한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社, 준정부·기타형 98社)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판로지원 등 51개 지표로 구분된 동반성장 활동 노력과 성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aT는 지난 2021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선포하고 사업 전반에 걸쳐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반영했다.
그 결과 공동 물류를 통한 수출기업 물류위기를 극복하고 농산물 소비 트렌드 대응을 위한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냈다.
또한 농수산식품 분야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다양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aT는 ‘2021년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022년 11월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 ‘2022년 동반성장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해 농수산식품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춘진 aT 사장은 "농수산식품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어렵지만 환경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농수산식품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어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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