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하 성추행 의혹' 국방부 과장급 공무원 수사
임철휘 기자 2023. 4. 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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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과장급 여성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추행 혐의를 받는 국방부 과장급 직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3월 국방부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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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회식자리에서 부하에 부적절한 신체접촉한 혐의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국방부 과장급 여성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성추행 혐의를 받는 국방부 과장급 직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3월 국방부로부터 이 사건을 넘겨 받았다. 지난해 7월 군사법원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성범죄를 포함한 특정 사건은 군사법원이 아닌 민간법원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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