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미리보는 KBS뉴스9

전세 사기에 ‘범죄단체죄’…피해자가 바라는 건?

검찰과 경찰이 전세 사기에 '범죄단체죄'를 적용해, 국가가 범죄 수익을 추징한 뒤 피해자에게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우선 매수권 등의 추가 대책도 나왔는데 피해자들 입장에서 실효성을 따져봅니다.

“무기 지원은 적대행위”…“러시아에 달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은 '적대 행위'로 간주하겠다며 경고 수위를 높이자, 대통령실은 한국의 대응은 러시아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러 관계에 미칠 영향 짚어봅니다.

강래구 영장 청구…송영길 조기 귀국하나?

검찰이 '민주당 돈 봉투 의혹' 피의자 중 처음으로 강래구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거듭된 조기 귀국 촉구에 송영길 전 대표가 예정보다 일정을 앞당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적장애인 착취 여전…‘솜방망이 처벌’ 왜?

지적장애인에게 접근해 돈을 뺏거나 학대를 가하는 범죄가 계속되고 있지만, 가해자 처벌은 여전히 가벼운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 실태와 제도적 허점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서세원 씨, 캄보디아 병원서 숨져…향년 67세

방송인 서세원 씨가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 씨는 병원에서 수액 주사를 맞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