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봄고,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수상 휩쓸어 [꿈꾸는 경기교육]
김경희 기자 2023. 4. 20. 20:29
3D프린팅 등 3개 직종서 8명 ‘쾌거’
수원 한봄고등학교(교장 김용무)가 ‘2023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8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일 한봄고에 따르면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이달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경기장과 특성화고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능경기대회에는 총 51개 직종에서 40개교 학생 445명과 일반인 95명 등 총 53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한봄고는 스마트제어과에서 ▲3D프린팅 직종 금메달(3학년 홍광호) ▲지능형로봇 직종 금메달(3학년 편시우), 은메달(2학년 양동진), 동메달(3학년 박주형), 장려상(2학년 김휘성)을 수상했다. 빅데이터정보과에서는 ▲클라우드컴퓨팅 직종 은메달(3학년 김하람), 동메달(2학년 임형민), 장려상(2학년 김태인)을 받았다.
한봄고는 2021,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도 클라우드컴퓨팅 직종과 3D프린팅 직종에서 은메달, 동메달, 장려상을 수상해 올해로 3년 연속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 업적을 세웠다.
한봄고 관계자는 “한봄고는 전문교과 활동 및 전공심화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경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전공심화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대표,1심 선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포토뉴스]
- 인천 흥국생명, 道公 잡고 개막 7연승 ‘무패가도’
- 법원, 야탑역 흉기난동글 작성한 커뮤니티 직원 구속영장 ‘기각’
- 한동훈 ‘하루 5개 SNS 논평’…뉴스 크리에이터 노렸나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안양 정관장, 고졸 ‘최대어’ 박정웅 1순위 지명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최초 의혹 제기’ 김은혜, 이재명 집유에 “거짓은 진실 이길 수 없어”
- '충격 받은 범 야권’… 친문·조국당도 “야당 대표 정치 생명 끊을 정도였나”
- 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 정신장애 풋볼팀 대상 지식공유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