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협에 '의대정원 증원' 우회 제안…"사회적 요구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달개비에서 제7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갖고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개선과 필수의료인력 재배치 및 확충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향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전문과목 학회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필수의료 분야 인력 배치기준 개선안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달개비에서 제7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갖고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개선과 필수의료인력 재배치 및 확충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부는 의협에 오는 22~23일로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필수의료인력 확충 원칙과 방향에 대해 합리적인 논의를 진행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복지부는 "필수의료인력 충원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다"고 강조하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우회적으로 전했다.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에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지표 중 입원전담전문의 배치 기준 개선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입원전담전문의 관리료 구간 세분화 등 구조 개편과 지역 수가 가산제 도입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향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전문과목 학회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필수의료 분야 인력 배치기준 개선안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다음 회의는 오는 5월 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