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레인보우·베리스토어, 어르신 건강 위한 기부품 쾌척

송상호 기자 2023. 4.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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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김선영 한국NGO레인보우 이사장(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NGO레인보우 제공

 

한국NGO레인보우와 베리스토어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품을 통해 지역사회 온기 확산에 동참했다.

한국NGO레인보우(이사장 김선영)는 지난 19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기부소셜 플랫폼 베리스토어로부터 우족 1t(60상자)을 전달받고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선영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준 관명시자원봉사센터장과 센터 직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베리스토어는 천안자원봉사센터연합을 통해 한국NGO레인보우에 25상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35상자 상당의 우족을 전달하며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등 광명시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온정을 전했다.

김선영 한국NGO레인보우 이사장은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건강과 영양을 챙겨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손을 내밀고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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