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타임테이블 발표 ···헤드라이너 ‘데이브레이크’, ‘LUCY(루시)’, ‘로이킴’, ‘쏜애플’

손봉석 기자 2023. 4.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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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의 정점에 맞이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이 페스티벌 전체 타임테이블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두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를 공개했다.

5월 13일에는 ‘멜로망스’, ‘N.Flying(엔플라잉)’, ‘10CM’, ‘하현상’, ‘Lacuna(라쿠나)’, ‘유다빈밴드’, ‘나기철’, ‘노리플라이’, ‘정준일’, ‘홍이삭’, ‘백아’, ‘모브닝’, ‘신인류’가 출연하는 가운데, 10년 만에 뷰민라 야외무대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데이브레이크’와 처음으로 중책을 맡게 된 ‘로이킴’이 각각 엔딩을 장식하게 됐다.

다음 날인 14일 일요일에는 ‘적재’, ‘페퍼톤스’, ‘소란’, ‘선우정아’, ‘YoungK(영케이)’, ‘터치드’, ‘H1-KEY’, ‘솔루션스’, ‘실리카겔’, ‘나상현씨밴드’, ‘허회경’, ‘크르르’, ‘Low Hanging Fruits(로우 행잉 프루츠)’ 등 다양한 밴드의매력이 선보이는 가운데, 이번 4월 연달아 올림픽홀을 매진시키며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LUCY(루시)’와 ‘쏜애플’이 처음 헤드라이너 순서에 오르게 됐다.

또 뷰민라만의 시그니처인 개회사는 지난해 밴드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알려진 ‘유다빈밴드’와 ‘터치드’가 각각 맡으며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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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못지않게 뷰민라가 매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문화체육센터에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의 티켓을 두고 펼쳐지는 퀴즈대결 ‘민트똘똘이선발대회’와 백일장, 사생대회, 서예교실 등 전통의 프로그램들이 올해도 변함없이진행된다.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릴스 교실’, ‘뷰지컬 100(근력, 순발력, 유연성 테스트)’, ‘페스티벌 코디 대결’, ‘양모 펠트만들기, ‘곱창 밴드 만들기’,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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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과 관객들이직접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오픈 버스킹 프로그램 ‘레이지 애프터눈’ 까지 마련되었다.

일정 두 달 전 티켓 전량을 매진시키며 예년 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체감하고있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은 오는 5월 13,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며 공연과 프로그램의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공식 SNS의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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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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