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만 9개..방시혁, 美 LA 부촌에 350억 대저택 매입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4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엠넷 'I-LAND'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net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LA 부촌인 벨 에어에 위치한 대저택을 35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 리얼 딜은 "방 의장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맨션을 2640만달러(한화 약 350억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도자는 미국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다. 해당 저택은 지상 3층 규모로 약 1020㎡(309평) 이상의 생활 공간에 침실 6개, 욕실 9개를 갖췄으며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 별도의 와인 룸, 사우나 및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 인피니티 풀 등을 갖추고 있다.

해당 매체는 방시혁 의장의 매입 이유에 대해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내 확장을 위해 체류하는 기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