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우동기 균형위원장에 '교육특구·기회특구' 지정 건의

국민의힘 세종시당 송아영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류제화 시당위원장이 20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세종시당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0일 류제화 시당위원장과 송아영 세종시을 당협위원장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를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대표 정책인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류제화 세종시당위원장은 "균형위가 대한민국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에 둥지를 틀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시당과 균형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의 세종시 지정과 윤석열 대통령의 세종시 지역 공약 실현에 탄력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종으로의 이전을 마치고 지난 4일 어진동 KT&G 세종타워에서 현판식을 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세종 시대 개막을 환영하는 뜻에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