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옥천군은 명가컨벤션 홀에서 지역내 등록장애인과 가족, 단체관계자 등 6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사는 권호걸 옥천군장애인단체 협의회장은 "오늘행사 격려와 축하를 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들께 감사 드린다"며"군 5000여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단체로서 장애인복지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옥천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체관계자 등 600여 명 참석
[옥천]옥천군은 명가컨벤션 홀에서 지역내 등록장애인과 가족, 단체관계자 등 6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20일 군에 따르면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 군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한 장애인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주민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학금 전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 주정림(73)씨가 충북도지사 표창, 옥천 읍 배진희(60)씨외 12명이 군수표창,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청산분관 이동준 팀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 등 총 28명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행사를 뜻 깊게 만들기 위한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다
청명장학회는 초중고 대학생 14명에게 250만 원 장학금, 중앙약국 양정환 장학회에서는 초중고 대학생 5명에게 100만 원 장학금을, 삼합 지체후원장학회에서는 초중 고등학생 4명에게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념사는 권호걸 옥천군장애인단체 협의회장은 "오늘행사 격려와 축하를 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들께 감사 드린다"며"군 5000여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단체로서 장애인복지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옥천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함께 소통하고 도약하는 장애인복지 실현을 목표로 장애인복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장애인가족들이 옥천발전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기념식에 이어 오후는 장애인자립 재활의지를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이벤트 행사가 이어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