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사진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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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제53회 지구의 날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청 및 달빛정원 일원에서 기후현상 및 기후변화 사진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기후현상을 관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시민과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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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가 제53회 지구의 날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청 및 달빛정원 일원에서 기후현상 및 기후변화 사진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기후현상을 관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시민과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전시작품으로 올해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주씨의 '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금상 김진흥씨의 '한 지붕 두 가족', 은상 조은옥씨의 '태풍의 흔적'을 포함해 총 37점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신호가 드러나며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시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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