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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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 5동 앞에서 토마토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판매 중인 토마토를 직접 구매하며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했다.
농식품부는 쓴맛 토마토 원인이 해소된 만큼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보는 토마토 재배 농가를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토마토의 유익함을 적극 홍보해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이달 중순부터 5월 상순까지 농협 등을 통해 특별 할인행사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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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 5동 앞에서 토마토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판매 중인 토마토를 직접 구매하며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는 '쓴맛 토마토'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토마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쓴맛 토마토 원인이 해소된 만큼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보는 토마토 재배 농가를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토마토의 유익함을 적극 홍보해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이달 중순부터 5월 상순까지 농협 등을 통해 특별 할인행사도 계속할 예정이다.
대형마트도 농식품부와 발맞추어 토마토 소비확대를 위한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방울토마토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토마토 할인행사는 내달 10일까지 이어진다.
정황근 장관은 "쓴맛 토마토의 원인이 밝혀졌고 문제가 된 품종은 모두 폐기돼 토마토를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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