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국제철도협력기구 사장단회의 참석

신익규 기자 2023. 4. 20.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19일(현지시간) 열린 제37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타국 철도운영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국제철도협력기구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철도 운영 관련 국제운송표준을 관장하는 기구로, 30개 회원국이 29만㎞의 노선을 관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앞줄 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원국 대표들이 1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사장단회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19일(현지시간) 열린 제37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타국 철도운영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국제철도협력기구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국제철도 운영 관련 국제운송표준을 관장하는 기구로, 30개 회원국이 29만㎞의 노선을 관리하고 있다.

회의엔 의장국인 폴란드를 비롯해 20개 회원국 철도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국제철도 운행을 위한 여객, 화물, 시설 등 분과별 안건과 의장단 임명, 예산 등 주요 정책사항을 의결했다.

특히 사장단회의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려 회원국 대표들은 꾸준한 교류를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0차 장관회의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회원국의 많은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