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합원 채용 강요' 노조 간부들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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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여러 곳에 소속 노조원을 채용하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는 노동조합 간부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20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등 노조 간부 3명에 대해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 짜고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건설사 여러 곳을 상대로 소속 조합원 채용을 강요했으며, 일부는 실제 채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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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여러 곳에 소속 노조원을 채용하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는 노동조합 간부들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오늘(20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등 노조 간부 3명에 대해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 짜고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건설사 여러 곳을 상대로 소속 조합원 채용을 강요했으며, 일부는 실제 채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세 사람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25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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