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K] 전주국제영화제 D-7…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KBS 전주] [앵커]
문화K 시간입니다.
전북의 대표적인 영화축제죠.
올해로 24번째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다음 주 목요일(27일) 개막합니다.
방역 지침이 풀리면서 올해 영화제는 축제 본연의 모습을 한껏 살린 프로그램들로 짜여질 예정인데요,
올해 영화제 어떤 모습일지,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위원장님.
지난달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동집행위원장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셨는데요.
먼저, 올해 영화제 주제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예요.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나요?
[앵커]
전주국제영화제의 대중성과 정통성을 확대하는 데 집행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히셨는데요.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그동안 독립영화, 대안영화를 표방한 영화제였습니다.
이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어떻게 넓히겠다는 구상인지 궁금합니다.
[앵커]
올해 상영작 이야기를 해볼까요?
출품작들을 보면, 올해도 전쟁과 여성, 성 소수자 등 주제 의식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집행위원장께서 추천하는 작품이 있다면 어떤 것들입니까?
[앵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0여 년 동안 독립 영화인들의 제작과 상영을 돕는 역할을 했는데요,
최근에 독립영화인들이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후원회를 구성하셨다고요?
성과는 있었나요?
[앵커]
영화제 집행위원장직은 영화제 방향을 제시하고 축제 전반을 관리, 홍보하는 일까지 사실상 영화제를 총괄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임명 초기 논란도 적지 않았고, 영화제의 새로운 이사진도 영화제 개막을 몇 주 앞두고 꾸려지면서 걱정하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우려에 대해 어떤 입장이시고 어떤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지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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