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故문빈, 반짝이는 모습 그대로 그곳에서 행복하길"

2023. 4. 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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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그룹 아스트로 故문빈을 추모했다.

20일 태민은 "무대 위에서 빛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반짝이던 모습 그대로,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태민은 검정 배경과 흰 글씨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태민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고, 문빈은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두 사람이 특별한 친분을 밝힌 적은 없지만 가요계로는 8년 선후배 관계다.

한편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 = 태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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