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창원 26도까지 올라…내일 미세먼지 ‘나쁨’

KBS 지역국 2023. 4. 20. 19: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 마치 여름이 온듯, 낮 동안에는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창원의 낮 최고 기온은 26도 선까지 치솟았는데요.

내일 낮부터는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옵니다.

기온도 다시 제자리를 되찾겠고요.

모레 토요일은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바람을 타고 모래 먼지가 밀려오며, 일부 중서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겠습니다.

경남은 내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부산과 경남 남해안을 따라서는 강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동쪽 지역은 15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내륙에선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 거창과 함양이 12도 선으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며, 곳곳에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고요.

경남 남해안에서는 저지대 침수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부터는 예년 수준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