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칠봉초, 학생 건강 지킴이...매주 2회 체력 증진 행사 운영 [꿈꾸는 경기교육]

이종현 기자 2023. 4. 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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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칠봉초등학교(교장 최광순)가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행사를 마련했다.

칠봉초는 올해 새학기부터 학생 체력 증진을 위한 교내 건강 체력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강 체력 교실은 경기도교육청의 단위학교 학생 체력증진 기본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본계획상에는 학생건강 체력평가(PAPS) 검사에서 4.5등급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체력교실을 운영하도록 한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일부 학생을 선별해 체력 교실을 운영하면 자칫 자존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5·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여학생과 남학생들이 각각 배드민턴 교실에서 체력을 키우는 방식이다.

최광순 교장은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주적으로 성장하고,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미래 교육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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