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태연, 이주원·김시하 사이 질투…사고 쳤다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4. 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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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이주원과 김시하의 사이를 질투한 김태연이 결국 사고를 쳤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연출 김진형) 4회에서는 전미강(고은미) 집에 입성한 어린 해인(김시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이주원)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해인을 생일 파티에서 발견하곤 반갑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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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늘의 인연' 이주원과 김시하의 사이를 질투한 김태연이 결국 사고를 쳤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연출 김진형) 4회에서는 전미강(고은미) 집에 입성한 어린 해인(김시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이주원)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해인을 생일 파티에서 발견하곤 반갑게 인사했다. 진우는 "진짜네? 신기해. 내가 너 꼭 만나게 해달라고 소원 빌었거든? 근데 진짜 이뤄졌어"라고 말했다.

해인 역시 자신이 준 선물을 늘 품에 품고 다니는 진우에 "여기서 다시 만나다니 너무 신기하다. 내가 준 거 가지고 다니는구나"라며 미소를 건넸고, 진우는 "당연하지. 매일 봤는데?"라고 답했다.

하지만 세나(김태연)는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 "이것들이 지금 내 앞에서 뭐 하는 거야?"라고 되뇌던 세나는 해인을 밀쳐 넘어트리더니 "너 왜 내 치마 입어? 빨리 벗어라"라고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하늘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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