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 토큰경제 시스템 ‘유니온 토크노믹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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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은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자체 토큰경제 시스템 '유니온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온 토크노믹스'는 MBX 생태계의 브릿지 토큰인 MBXL을 중심으로 이네트리움(ITU), 테라이트(NKT), 아스테라이트(NKA), 파이터즈 클럽 토큰(FCT) 등 MBX 내 게임 토큰들이 하나의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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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토크노믹스’는 MBX 생태계의 브릿지 토큰인 MBXL을 중심으로 이네트리움(ITU), 테라이트(NKT), 아스테라이트(NKA), 파이터즈 클럽 토큰(FCT) 등 MBX 내 게임 토큰들이 하나의 견고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MBX 생태계에서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각 게임 토큰을 얻고 이를 MBXL로 교환할 수 있다. 마브렉스는 이를 통해 해당 브릿지 토큰의 활용처를 넓힐 뿐 아니라 각 게임 토큰이 여러 게임을 넘나들며 사용될 수 있도록 범용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컨대 기존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 버전)에서만 획득 가능했던 ITU 토큰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서도 동일하게 활용되는 식이다.
‘유니온 토크노믹스’가 구축되면 특정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을 다른 게임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게임 토큰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보전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마브렉스는 지난 19일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MBX 생태계에 정식 출시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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