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따뜻한 추억 담은 일러스트 선정…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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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18일(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약 10일 간 접수됐으며, 많은 참가자들은 오뚜기 제품과 이에 담긴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들을 다양한 색채를 사용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감각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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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및 어린이·청소년 부문 등 총 62편 최종 선정,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 등 수여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시간을 하나로 연결해 식문화와 아트를 결합한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마련됐다.
오뚜기 제품과 함께 한 추억이 담긴 오뚜기 스토리 2가지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응모는 '일반 부문(만 19세 이상)'과 '어린이·청소년 부문(만 7세 이상~18세 이하)'으로 구분돼 총 3,945편이 접수되는 등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약 10일 간 접수됐으며, 많은 참가자들은 오뚜기 제품과 이에 담긴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들을 다양한 색채를 사용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감각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해냈다.
열띤 성원 속에서 접수된 작품들은 두 차례(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물 심사)에 걸친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선정됐다.
일반 부문 대상에는 부금희씨의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오뚜기 제품으로 행복한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따뜻한 행복의 오뚜기 마을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유진씨의 '한 입만..!', 신우석씨의 '군마일케', 우수상에는 남성훈씨의 '골목안 오뚜기상회', 서유솔씨의 '집에 있는 것', 명은진씨의 '산에선 진라면'이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구민정씨의 '오뚜기 water park'가 차지했으며, 후레이크를 귀엽게 캐릭터화시켜 오뚜기 대표 진라면으로 만든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수상은 강지민씨의 '미슐랭보다 짜슐랭', 김혜리씨의 '오뚜기 램프', 우수상은 김민혜씨의 '오뚜기 마을 행복 배달부', 김래영씨의 '전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우리의 오뚜기!', 김연우씨의 '소소한 행복의 시작'이 선정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으로, 각 부문별로 많은 참가자들이 오뚜기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추억을 일러스트로 참신하게 표현해 주셨다"며 "열띤 성원에 힘입어 공모전을 잘 마무리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꾸준한 행사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총 62편의 수상작들은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내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말까지 오뚜기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 전시될 예정이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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