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인데 ‘17골 관여’ 공격력…맨유, 발빠르게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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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프림퐁의 영입을 위해 그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올시즌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디오고 달롯과 아론 완 비사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프림퐁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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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제레미 프림퐁(23, 레버쿠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입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프림퐁의 영입을 위해 그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프림퐁은 올시즌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적 재능을 드러내며 풀백임에도 불구하고 8골 9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디오고 달롯과 아론 완 비사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프림퐁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선수의 등장은 기존 선수의 이탈을 의미한다. 맨유는 올여름 완 비사카, 알렉스 텔레스, 브랜든 윌리엄스까지 최대 3명의 풀백을 매각할 준비를 마쳤다.
프림퐁의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프림퐁은 오는 2025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돼 있다. 최근 인터뷰를 통해 “레버쿠젠과 향후 경기 일정에만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대해 말을 아끼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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