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장경태·이수진, '돈봉투 명단 지라시' 유포자 고발

전민 기자 강수련 기자 2023. 4. 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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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이수진(동작)·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일명 '지라시' 유포자를 고발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세 의원은 21일(내일) 특정되지 않은 지라시 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세 의원 측 대리인들은 21일 관할인 영등포경찰서 혹은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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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명단 '지라시'는 허위"
19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거리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 연구교수로 파리에 체류중인 송 전 대표는 오는 22일 오후 4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11시) 특파원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을 둘러싼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023.4.19/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서울=뉴스1) 전민 강수련 기자 = 김용민·이수진(동작)·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한 일명 '지라시' 유포자를 고발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세 의원은 21일(내일) 특정되지 않은 지라시 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전 대표 캠프의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 본인들의 이름이 들어간 명단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세 의원 측 대리인들은 21일 관할인 영등포경찰서 혹은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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