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미화 전 남편 '허위사실유포' 구형 연기…추가 자료 검토 [Oh!쎈 이슈]
장우영 2023. 4. 2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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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화의 전 남편에 대한 구형이 연기됐다.
20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는 김미화가 전 남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소송(허위사실 유포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A씨는 2021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미화가 30년 전 대학을 다니며 알게 된 현재 남편과 외도로 아이를 갖고 낙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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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의 전 남편에 대한 구형이 연기됐다.
20일 오후 서울동부지법에서는 김미화가 전 남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소송(허위사실 유포 혐의) 1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 대한 구형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A씨의 변호인이 김미화에 대한 진료기록 감정 신청서 및 소견서 등을 추가로 제출하면서 이를 위한 검토를 위해 5월 18일로 구형이 연기됐다.
김미화와 A씨는 지난 2005년 협의 이혼했다. A씨는 2021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미화가 30년 전 대학을 다니며 알게 된 현재 남편과 외도로 아이를 갖고 낙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미화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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