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광주·전남 총장협의회 개최…대학 혁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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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총장협의회는 20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2차 협의회를 열고 대학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전남 17개 대학 총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조선대 민영돈 총장은 "고등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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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 총장협의회는 20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2차 협의회를 열고 대학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광주·전남 17개 대학 총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 핵심 정책이 된 RISE(라이즈) 사업과 글로컬 대학 30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선대 민영돈 총장은 "고등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 역시 "교육정책관 신설, 글로컬 대학에 대한 역할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내달 1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이날 제기된 쟁점을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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