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개발 위해 2030년까지 20조 원 투자

박홍구 2023. 4. 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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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산업계는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의 국내 생산 능력을 4배로 올리고, 장비 수출액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는 최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구축해 2027년에는 전고체 전지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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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산업계는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의 국내 생산 능력을 4배로 올리고, 장비 수출액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는 최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구축해 2027년에는 전고체 전지 양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삼원계 배터리의 주행거리를 현재 500㎞에서 800㎞ 이상으로 늘리고, 중국 업체들이 주도하는 리튬 인산 철 배터리도 2027년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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