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도내 첫 엠폭스 감염자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에서 첫 엠폭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발열과 두통 등 증세를 보인 청주시 상당구 거주 20대 A씨가 전날 청주시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
A씨의 검체를 검사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쯤 엠폭스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A씨는 정밀검사를 받았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에 격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에서 첫 엠폭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발열과 두통 등 증세를 보인 청주시 상당구 거주 20대 A씨가 전날 청주시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 A씨의 검체를 검사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같은 날 오후 11시 50분쯤 엠폭스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A씨는 정밀검사를 받았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충북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에 격리됐다.
A씨는 최근 3주 이내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최대한 빨리 진행해 감염 요인을 차단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 등 위험 요인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또는 1339콜센터에 상담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금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애인의날] 세계 누비는 장애인 오케스트라…장벽 허문 '뷰티플마인드'
- "부부 대통령 꿈 꾸나" 역대급 행보 김건희, 김정숙과 비교했더니
- '전세 사기' 잇따른 극단 선택…부랴부랴 나선 與野
- "열차 안에서도 잘 보여"…지하철 역명 표기 바꾸니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안부수 징역 4년 구형
- 비투비·아이콘·엑소, 형들이 온다[TF프리즘]
- 드리핀, 악동에서 남자로…무게감 더한 '7대 죄악'(종합)
- [나의 인생곡(116)] 채은옥 '빗물', 비음 섞인 허스키 매력 원조
- 양조위 주연 '무명', 웰메이드 누아르 계보이을까 [TF프리즘]
- 1000원 미만 주식이 1만 원대로…올해 1700% 오른 이 종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