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이 차별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

이경선 2023. 4. 20. 1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에서 '제43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이 열리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했다.

20일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제43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및 완주군장애인연합회 희망소리봉사단 회원 등 봉사자 50여명이 행사장 안내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완주군장애인연합회, 제43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 행사 성료

20일 ‘제43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에서 ‘제43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이 열리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했다.

20일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제43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기념식과 문화행사가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군수와 서남용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시상,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및 완주군장애인연합회 희망소리봉사단 회원 등 봉사자 50여명이 행사장 안내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은 "차별과 소외없는 지역사회 조성 및 장애인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오늘 행사가 차별없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맞춤형 복지확대를 통해 8000여 장애인이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는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