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준비된 기회의 땅, 전북에 투자해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0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찾아 "준비된 기회의 땅, 전북에 투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전북도의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환경단속 사전예고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등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기업의 성공 신화를 만들기 위해 전북이 바뀌고 있다. 전북에 투자해 성공의 가도를 함께 달리자"고 제안하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0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찾아 "준비된 기회의 땅, 전북에 투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전북도의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환경단속 사전예고제,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등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 정책은 전북도가 투자할 기업을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의 이른바 '전투기' 프로젝트에 앞서 내놓은 투자 유치 전략이다.
도는 민선 8기 들어 기업과 공무원을 일대일로 묶어 애로를 해소하고, 처벌 위주의 환경 단속을 개선 형태로 바꿔 지역 기업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법인이 원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기업이 선호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김 지사는 "기업의 성공 신화를 만들기 위해 전북이 바뀌고 있다. 전북에 투자해 성공의 가도를 함께 달리자"고 제안하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한국화학공학회는 1962년 창립해 100개 기업의 CEO를 포함해 모두 7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화학공학자 간 기술과 사회·문화적 교류를 장려하고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jay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