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점집 화재…무속인 숨져
김근주 2023. 4. 20. 18:36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20일 오후 3시 58분께 울산시 동구 한 건물 2층에 있는 점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 안 일부를 태우고 30분가량 만에 진화됐으나 인명 수색 과정에서 화장실 안에 무속인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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