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주헌·미연 "하늘의 별이 된 故문빈, 부디 편하게 쉬길"

2023. 4. 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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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MC 주헌과 미연이 그룹 아스트로 故문빈을 추모했다.

20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793회에서는 MC를 맡은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아이들 미연이 검은색 정장과 원피스를 입고 차분한 분위기 속 시작을 알렸다.

이날 주헌은 "오늘은 오전에 내린 봄비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그런 날이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함께 울고 웃었던 동료가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서 하늘의 별이 됐다는 소식이 있었다"며 문빈의 비보를 전했다.

이어 미연은 "정말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주헌 역시 "부디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기를 정말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친동생인 그룹 빌리 문수아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엠카운트다운' MC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아이들 미연. 사진 =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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