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의 與 '쌍 특검' 재차 압박..."27일 본회의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른바 '쌍 특검' 처리와 관련해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 지정을 시사하며 다시 한 번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도 본회의 전날까지 '50억 클럽'을 법사위에서 의결하지 않으면 패스트트랙으로 갈 수밖에 없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이번 주까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상정하지 않으면 민주당과 협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이른바 '쌍 특검' 처리와 관련해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 지정을 시사하며 다시 한 번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당 회의에서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위해 정의당과 공식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도 본회의 전날까지 '50억 클럽'을 법사위에서 의결하지 않으면 패스트트랙으로 갈 수밖에 없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이번 주까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상정하지 않으면 민주당과 협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원내수석 간 비공개 회동을 통해 이런 내용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쌍 특검을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해서는 재적 의원 5분의 3, 180명이 찬성해야 해서 민주당뿐 아니라, 민주당 출신 무소속,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의원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고에 없던 내용' 논란된 尹 4·19 기념사, 발언 보니... [Y녹취록]
- "일주일에 2백만 원 수입도"...파업 예고한 '배민' 라이더, 왜? [Y녹취록]
- 9개월 아기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 1심 징역 19년..."고의 아니다"
- 테슬라 순익 '24% 급감'...공격적 가격 인하 '부메랑'
- [Y이슈] BBC·가디언 등 외신 故 문빈 사망 보도, 혹독한 K-POP 시스템 언급도…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1심 징역형' 이재명 타격 불가피...외연 확장 계속할까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단일대오' 적중했던 한동훈...'이준석 입' 리스크로
- 2027년 대선 전 확정 여부 '관건'...공방 치열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