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에 뜬 성남 선수들! ... 퇴근길 직장인 응원+팬들과의 시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성남FC가 성남 시민을 비롯한 성남FC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성남 선수단과 임직원이 지난 19일 오후 18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 인근 역인 야탑역을 방문해 퇴근길 직장인들에게 응원 간식을 전달하고 다가오는 홈경기를 홍보했다.
당일 성남 주장단 (심동운, 조성욱, 정한민)을 비롯한 외국인 공격수 크리스, 성남FC 사무국 임직원 15여 명이 역을 찾았고 현장에는 구단 선수들과 사진을 찍고 싸인을 받으려는 많은 성남 시민들과 성남FC 팬들이 함께했다.
이날 성남 선수단은 퇴근길 직장인들과 하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작은 간식을 준비했고 구단 경기 일정이 담긴 미니 포스터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성남 김영하 대표이사도 함께 야탑역을 방문하여 성남 시민을 비롯한 퇴근길 직장인들과 인사를 나눴고 다가오는 구단의 경기 일정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성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은 "올 시즌 평균 관중 5,000명 달성을 위해 선수단과 함께 야탑역에서 홈경기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퇴근 시간 많은 직장인과 학생들을 만났고 정말 반갑게 맞아주셨다. 앞으로 선수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 구성원이 발 뻗고 나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려 하니 선수단을 만나면 반갑게 맞아주시고 많은 분께서 경기장에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라 밝혔다.
성남은 홈 무패를 이어가며 다가오는 22일(토) 16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9R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성남FC 정한민과 심동운. 사진 = 성남F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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