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트렌드지 시즌2’ 윤우 “가식적인 삶 사는 거냐” → 한국 “다 연기였다. 인정한다”

손봉석 기자 2023. 4.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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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토론 배틀로 맞붙은 가운데, 대환장 파티가 열려 글로벌 팬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지난 19일 오후 9시 트렌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트렌디한 트렌드지 시즌2’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트렌드지는 국어 시간에서 ‘3:3 호불호 토론’ 배틀을 진행한 가운데, 붕어빵부터 타르트 등 멤버들의 다양한 음식 취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은일은 “서로 예의를 갖추고 존댓말로 합시다”라며 진지한 태도를 요구, 불꽃 튀는 토론의 시작을 알렸다.

트렌드지는 금지어를 말할 경우 물총을 맞는 벌칙과 함께 본격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붕어빵 토론에 이어 타르트 취향에 대한 토론의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한국은 “오이타르트는 침 나올 정도로 맛있다”라며 오이타르트를 적극 어필했다.

윤우는 “한 프로그램에서 오이타르트 먹었을 때 결과가 어땠냐. 지금 가식적인 삶을 사는 거냐”라며 당시 오이타르트를 싫어했던 한국을 다그쳤고, 한국은 “다 연기였다. 인정한다”라고 고백했다.

트렌드지는 식지 않는 텐션과 함께 대환장 파티를 열며 계속해서 토론을 이어갔다. 하지만 치열한 토론에 흥분한 멤버들은 계속해서 금지어를 말했고, 그 결과 온몸이 젖은 채로 토론이 마무리돼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트렌디한 트렌드지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트렌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지니 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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