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스페인 여행 도중 차 안에서 오열…무슨 일? [텐트 밖은 유럽]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권율이 스폐인 여행 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인다.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8회(연출 강궁 홍진주)에서는 스페인의 프리힐리아나에 방문하는 배우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4인방의 이야기가 담긴다.
스페인 남부에 자리한 프리힐리아나는 언덕 따라 층층이 지어진 하얀 마을로, 스페인 남부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마을이다.
멤버들은 탁 트인 지중해와 아름다운 마을 뷰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한 폭의 명화 같은 청량한 색감에 최원영은 눈을 떼지 못했고 권율 역시 프리힐리아나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전언이다. 이후 다음 목적지로 가는 도중 권율이 눈물을 터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라나다에서 캠핑 8일 차를 맞이한 조진웅과 권율은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에 해탈의 경지에 오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세계 최대 올리브 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올리브 농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약 1만 그루의 올리브 나무를 보유한 농장에서 갓 짜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만나기 위해 열정 가득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올리브유 추출 과정에서 '인간 믹서기'로 변신한 박명훈의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8회는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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