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보카도' 먹으면 안돼요…식약처 "잔류농약 초과"

기사내용 요약
일부 콜롬비아산 아보카도 판매 중단
살균제 티아벤다졸 기준치 초과 검출
2023년 생산해 수입된 아보카도 대상

[서울=뉴시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 티아벤다졸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 티아벤다졸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2.03mg/kg)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티아벤다졸은 감귤류, 고구마 등에 사용되는 살균제다.

회수 대상은 서울 서초구 소재 '트릿지'가 수입·판매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생산년도 2023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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