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카·콘 아이스크림도 '제로슈거가 대세'

롯데웰푸드 설탕 뺀 빙과 선봬

롯데웰푸드 '제로슈거' 빙과제품

롯데웰푸드가 다가오는 빙과 여름 성수기에 앞서 '제로슈거' 빙과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2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등 3종의 신제품이 출시되며 '제로' 브랜드는 총 8종으로 확대됐다. 제로 빙과류는 과하게 달지 않아, 뒷맛이 깔끔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로 밀크 모나카'는 우유맛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통단팥 앙금을 과자와 함께 촉촉하게 즐길 수 있고,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두 가지의 식감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제로 밀크 소프트콘'은 바삭한 콘 과자와 함께 부드러우면서 깨끗한 우유맛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는 작은 크기의 간편한 소포장 형태로 바삭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있어 달콤하면서 담백한 맛과 이중적인 식감이 특징이다.

'제로'는 브랜드 론칭에 앞서 별도의 팀을 구성하고 1년여의 연구 기간을 둘 정도로 공을 들이는 브랜드다. 이번 출시한 신제품 또한 설탕과 당류를 빼고도 맛있는 아이스크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소비자 사전 조사 및 맛 테스트 등의 철저하고 다양한 검증 단계를 거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