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도드람, 6100만원 상당 물품 취약계층에 기부

문성대 기자 2023. 4. 20.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도드람양돈농협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연맹은 20일 지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3046만원 전액과 프로배구의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지원한 매칭기부금 3046만원을 더한 총 6092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도드람양돈농협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연맹은 20일 지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3046만원 전액과 프로배구의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지원한 매칭기부금 3046만원을 더한 총 6092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도드람양돈농협의 대표적인 가정간편식인 뼈해장국과 돼지고기 김치찌개, 도드람캔 햄 등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 총 2000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인다.

연맹은 이번 기부를 비롯해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돕고 선수와 구단, 팬들이 모두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한 1차 기부 캠페인, 프로배구 11개 연고지 취약 계층을 위한 2차 기부 캠페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3차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연맹은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