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하이브리드 일식…"반짝이는 반지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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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정오를 앞두고 호주 서부와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지역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일식은 특히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이 함께 관측되는 하이브리드 일식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하이브리드 일식은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과 태양의 둘레가 반지 모양으로 빛나는 금환일식이 함께 관측되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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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정오를 앞두고 호주 서부와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지역에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일식은 특히 개기일식과 금환일식이 함께 관측되는 하이브리드 일식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하이브리드 일식은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과 태양의 둘레가 반지 모양으로 빛나는 금환일식이 함께 관측되는 현상입니다.
개기일식은 태양계의 '슈퍼볼'이라 불릴 만큼 큰 행사로, 이번 하이브리드 일식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관측됐고 다음 하이브리드 일식은 2031년에야 관측될 전망입니다.
이번 일식을 보기 위해 인구 3천명의 호주 서부 마을 엑스머스에는 2만명이 몰렸고 일식이 일어난 순간에는 사방이 어두워지며 순식간이 기온이 5도 정도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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