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무형문화재 공예 '위대한 금손's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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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홍보관은 2022년 4월 '놀이, 재'를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중심의 다양한 전통 공예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진미경 재단 공예진흥팀장은 "전통공예품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마켓이 가진 공간적 이미지를 활용했다"며, "현대인에게 일상적 공간 중 하나인 마켓을 모티브로, 전통 공예품들이 박물관 속 전시품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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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무형문화유산홍보관에서 전시 '위대한 금손's 마켓'을 연다.
무형문화유산홍보관은 2022년 4월 '놀이, 재'를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중심의 다양한 전통 공예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최고 금손들이 여는 마켓'을 주제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드나드는 장소 마켓과 가장 현대 대중예술 팝아트를 접목시킨 공간에서 전통 공예품을 선보인다.
입사, 화각, 침선, 매듭, 소반, 악기 등 11개 분야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교육사 21명의 공예 작품 72점이 소개된다. 은입사함부터 영조대왕 도, 화각 의자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리빙·패션·푸드 코트·라운지·서점 등으로 나눠진 모든 공간은 포토존으로 즐길 수 있다.
진미경 재단 공예진흥팀장은 "전통공예품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마켓이 가진 공간적 이미지를 활용했다"며, "현대인에게 일상적 공간 중 하나인 마켓을 모티브로, 전통 공예품들이 박물관 속 전시품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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