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연결성·클라우드에 지속 투자"

김준혁 2023. 4. 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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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연결성·컴퓨팅·스토리지·클라우드 등 분야에 지속 투자 의향을 밝히면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사브리나 멍 화웨이 순환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0회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HAS)에서 "화웨이의 목표는 기업이 운영 디지털화부터 디지털 플랫폼 구축, 플랫폼 기반 인텔리전스 구현, 인텔리전스 활용의 4가지 단계를 통해 디지털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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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사브리나 멍 순환회장 겸 CTO가 올해 HAS에서 발표하고 있다. 화웨이 제공
화웨이가 연결성·컴퓨팅·스토리지·클라우드 등 분야에 지속 투자 의향을 밝히면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사브리나 멍 화웨이 순환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0회 글로벌 애널리스트 서밋(HAS)에서 "화웨이의 목표는 기업이 운영 디지털화부터 디지털 플랫폼 구축, 플랫폼 기반 인텔리전스 구현, 인텔리전스 활용의 4가지 단계를 통해 디지털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텔리전스를 활용하면 데이터를 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더 쉽게 파악하고 활용 가능한 상태록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멍 CTO는 이외에도 디지털 전환을 위해선 기술 외에도 전략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강조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화웨이는 미래의 지능형 세상에 대한 화웨이의 비전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조우 홍 화웨이 전략 연구소장은 "지능형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네트워크와 컴퓨팅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정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화웨이는 컴퓨팅 분야에선 새로운 모델과 아키텍처, 구성 요소를 구축하고 인텔리전스를 이해하고 제어하는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앱), 과학 등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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