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연구개발의 핵심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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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포항에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20일 "포스코그룹 연구개발 컨트롤타워인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부지 내에 열었다"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미래기술연구원의 성과물을 포항, 광양 등의 사업회사로 이관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투자구조를 만들어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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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가 포항에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20일 “포스코그룹 연구개발 컨트롤타워인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부지 내에 열었다”라고 밝혔다. 미래기술연구원은 인공지능, 이차전지소재, 수소와 저탄소에너지 분야 3개 연구소 체제를 통해 철강을 비롯한 그룹의 미래 신성장 육성을 위한 기술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그룹 연구개발의 핵심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포스코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된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도 이곳에서 근무한다.
포스코홀딩스는 “미래기술연구원의 성과물을 포항, 광양 등의 사업회사로 이관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투자구조를 만들어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은 “미래기술연구원은 핵심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도약하겠다.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미래소재 사업을 세계 1위로 키워 나가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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