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 경향신문 '비계덩어리 삼겹살' 등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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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제391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의 비계덩어리 삼겹살 논란 보도 등 총 6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향신문 산업부 정유미 기자의 '비계덩어리 삼겹살 눈속임 종지부-고기와 지방 비중 법제화 끌어내'가 경제보도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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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기자협회가 제391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의 비계덩어리 삼겹살 논란 보도 등 총 6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경향신문 산업부 정유미 기자의 '비계덩어리 삼겹살 눈속임 종지부-고기와 지방 비중 법제화 끌어내'가 경제보도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 한겨레신문 탐사1팀 정환봉·장필수 기자의 '질병산재 황유미들의 733년',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판다팀'의 '작전명 모차르트…SK의 수상한 파트너'가 선정됐다.
지역 취재 보도 부문 수상작은 목포 MBC의 보도부 김진선·박종호·양현승·노영일 기자와 영상부 홍경석 기자의 '700억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예산, 은밀한 관행', 매일신문 사회부 박성현 기자의 '응급실 뺑뺑이 10대 환자 사망 사건'이다. 전문보도 부문에서는 MBC 팩트&이슈팀 손령 기자의 '깡통전세 감별기'가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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