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 30대 초등교사 영덕 축산면 야산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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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한 초등학교 30대 교사 A씨가 이틀째 행방불명됐다가 숨진채 발견됐다.
20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실종신고 된 A씨가 영덕군 축산면 한 야산에서 발견됐다.
실종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북경찰청에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합동수사대는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굴다리 부근에서 A씨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과 소지품을 발견해 이 일대를 수색중 이날 야산 9부 능선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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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영덕=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 한 초등학교 30대 교사 A씨가 이틀째 행방불명됐다가 숨진채 발견됐다.
20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실종신고 된 A씨가 영덕군 축산면 한 야산에서 발견됐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35분쯤 해당 초등학교 교감은 "평소 우울증 병력이 있는 A씨가 학교에 출근하지 않았다"고 실종신고를 했다.
실종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북경찰청에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합동수사대는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굴다리 부근에서 A씨 소유로 추정되는 차량과 소지품을 발견해 이 일대를 수색중 이날 야산 9부 능선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동료교사에게 "출근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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